생활/문화 하노이행 비즈니스 탑승자.., ‘추태’ 부린 한국인에 벌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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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당국은 지난 주 하노이행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한국인이 주류를 추가로 제공하지 않는다며 횡포를 부린 승객에게 벌금 4백만동 (약 180달러)를 부과했다.
벌금을 부과 받은 사람은 지난 주 금요일 하노이행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사람으로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나이는 34세로 알려졌다. 한번 제공된 주류를 마신 후 추가 주류를 요청했지만 승무원이 이를 거절하자 화를 내며 주변에 있던 기물을 파손하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자 베트남 공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도 비행기내에서 흡연을 이유로 행패를 부린 한국인이 베트남 공항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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