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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인들 “iPhone 7” 구매 선점 위해 싱가폴에서 밤샘 대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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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Apple)社의 신형 스마트폰 "iPhone 7"과 "iPhone 7 Plus"가 16일 발매되었다. 싱가폴 판매 대리점에는 신형 iPhone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발매 이틀전인 14일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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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의 발매일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앗다. 정품을 구하기 위해서 국내 소비자들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베트남 국내의 딜러가 고용한 구매 대행을 위한 행렬로 보여진다. 이렇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일당은 120SGD (약 88달러)로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 업체들은 일부 소비자의 수요에 맟추기 위해 국내에서 인력을 파견하거나, 현지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을 고용해 구매 대행으로 가져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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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입된 "iPhone 7"의 판매가격은 용량 및 색상에 따라 2399만~3499만 VND (약 1100~1600 달러)로 애플社의 판가 대비 약 1.5배에 이른다. "iPhone 7 Plus"는 용량 256GB의 제트블랙 모델이 4199만 VND (약 19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tinmoi >> vinatimes :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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