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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파리행 베트남항공기 심한 난기류 만나…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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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20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파리로 향하던 베트남항공기 535편이 심한 난기류를 만나 탑승객 등 2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이날 "탑승객 18명과 승무원 3명이 다쳐 응급치료를 받았다"면서 "부상자 중 9명은 입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보잉 777-200 항공기는 샤를 드골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베트남으로 돌아오기 전에 점검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닷컴 : 2010.10.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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