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외국계 기업들..., ‘17년 평균 급여 9.2% 인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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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조사 결과,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기업들의 월급이 로컬 기업보다 약 31% 이상 월급을 더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관리자(Manager) 직급에서는 외국계 기업들이 로컬 기업보다 약 38%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문가 및 낮은 수준의 직원에게는 각각 30%에서 20%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리자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비즈니스 컨설팅社 머서(Mercer)가 베트남 파트너 기업과 공동으로 557개(외국계 기업 481개 포함)기업의 약 244,526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에서 나나타났다. 설문조사는 기술, 소비재, 화학, 금융, 교육 등 16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외국계 기업들은 2017년 평균 9.2%의 급여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 기업중 약 49%가 채용을 늘릴 계획이며, 약 4% 정도가 인원 감축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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