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市, 3분기 임대 사무실 A, B 클래스 모두 임대료 하락
CBRE 베트남은 최근 하노이市의 2016년 3분기 부동산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3분기 사무실 임대료는 A클래스와 B클래스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 B클래스 오피스 빌딩 "VP 뱅크 타워 (VP Bank Tower)"가 약 5000m2 새롭게 시장에 공급되었다. 3분기말 기준 오피스 공급 면적은 총 110만 m2로 그 중 B 클래스가 64%를 차지하고있다. 임대 수요가 가장 높은 것은 300m2 미만의 사무실로 나타났다.
1m2 당 월평균 임대료는 A와 B 클래스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 클래스가 전기 대비 0.8% 하락한 28USD, B 클래스가 1.7% 하락한 17.8USD로 나타났다. 공실률은 A 클래스가 전기 대비 2.67 포인트 하락, B 클래스가 동 1.79 포인트 떨어졌다.
지역으로 보면, 입주율이 가장 크게 상승한 곳은 동다(Dong Da)區와 바딘(Ba Dinh) 지역으로 A와 B 클래스 모두 전분기 대비 3.5 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서부 지역에 위치한 다수의 임대 사무실이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임대 오피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미 가동되고 있는 임대 사무실은 앞으로 서비스의 질과 임대료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cbrevietnam >> vinatimes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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