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항공’ 주식회사화 정식 전환 절차 진행 중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지난 14일 국영 유한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식 전환은 주식회사로 전환하는 비용과 정부 출자액의 재확정에 관한 2016년 10월 13일자의 교통운수부의 결정서 3207/QD-BGTVT호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베트남항공은 주식회사로 전환하는데 있어서 이미 ANA홀딩스주식회사(일본)와 출자를 포함한 업무와 자본 제휴에 관한 최종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증자와 기존 주주의 주식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베트남항공의 주식회사화 진행을 위해 2014년 11월 14일에 호치민 증권 거래소(HOSE)에서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실시해 매진되었고, 2014년 12월 11일 직원들에게 주식 매각(6222만 6840주, 약 1조 2920억 1584만 VND), 2015년 3월 12일 제 1회 주주총회 개최, 2015년 4월 1일 합자회사로 전환(이 시점에서 정부의 출자금액은 10조 5763억 8000만 VND), 2016년 5월 28일 일본 ANA홀딩스와 업무/자본 제휴에 관한 최종 계약 체결, 2016년 7월 1일 ANA홀딩스에 주식 8.8%(총액 2조 4310억 VND) 매각완료 등의 절차를 거쳤다.

tienphong >> vinatimes : 201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