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市, 시내버스 접촉 사고로 말다툼.., 운전기사 칼부림

호찌민市 10군에서 2월 3일 거리에서 지난 27일 오전 시내버스 운전자와 오토바이를 행인 사이에 말다툼이 발생해 버스 운전사가 칼로 행인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운전기사는 이번 사건으로 해고되었다.

피해자는 아내와 생후 9개월된 유아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주행하다 팜.홍.뚜(Pham Hong Tu남성 33 세)씨가 운전하는 시내버스와 접촉 사고가 벌어졌다.

피해자는 도로상에서 접촉사고가 벌어지자 버스에 올라타 말다툼을 벌이다 운전기사가 숨겨둔 칼을 꺼내 옆규리를 찔렀다. 이에 피해자는 달아났으나 운전기사는 그를 쫒아가 가격해 다량의 피를 흘리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동승한 승객들이 말려서 끝난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안 당국은 운전기사를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정신 상태가 안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4h >> vinatimes :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