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ASEAN-중국 FTA, 베트남은 2018년까지 90% 품목 관세 철폐

2016년~2018 조건에서 ASEAN-중국 자유무역협정(ACFTA)을 실시하기 위한 특별 우대 수입 세율에 대한 시행령 128/2016/ND-CP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8년 말까지 전품목의 약 90%에 대한 관세를 철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베트남과 중국간 교역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2016년부터 관세를 철폐하는 품목으로 살아있는 동물(물소, 소, 돼지 등) 및 냉동고기 및 수산물, 유제품, 가금류 계란, 꿀, 청과물, 커피, 차, 조미료, 생강, 사프란, 쌀, 곡물 등이다.

2018년에 관세를 철폐하는 품목은 각종 음료 · 주류 · 탄산 음료(맥주나 와인 제외), 사료 등이 있다. 또한, 베트남은 2020년까지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품목의 관세를 5~50%로 인하할 계획이다.

세관국에 따르면, 2016년 연초 9개월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입된 총액은 359억 USD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 품목은 플라스틱 제품이나 직물, 봉제품 · 가죽 제품용 원료 · 부자재, 철강, 컴퓨터, 휴대 전화, 전선 케이블, 청과물, 사료 등이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