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17명 전국적으로 23명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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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역학센터 파스퇴르 연구소에 따르면, 모기을 주요 매개원으로 하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의 국내 감염자 수가 10월 31일까지 23명에 달하고, 그 중 호찌민시에만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호찌민市 인민위원회는 18일 2군 및 12군에도 지카 바이러스 유행을 선포했다.
현재까지 호찌민市 이외에도 중남부 해안 지방의 캉화省 등 적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알려졌다.
또한, 보건부 산하 예방의료협회는 지난 30일 이전에 보고된 달락(Dak Lak)省에서 보고된 소두증 사례에 대한 원인이 지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소두증 환자는 소수 민족인 어머니(23세)에서 태어난 생후 4개월된 여아로 임산부가 임신 3개월과 6개월 때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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