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모바일 쇼핑 이용률, 아시아 태평양 지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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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시장 조사 회사 닐슨(Nielsen)이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쇼핑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 이용률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베트남인 소비자 중 지난 6개월 이내에 스마트폰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한 사람의 비율은 46%로 나타났다.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국으로 50% 수준 이어서 인도(49%), 한국(47%)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서비스로는 은행 계좌 정보 조회 및 송금 청구서, 영화표, 항공권, 호텔 요금 온라인 결제 등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사람들이 6개월 이내에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한 서비스를 살펴보면, 은행 계좌 정보 조회(42%), 영화표, 항공권, 호텔 요금 온라인 결제(35%), 청구서 온라인 결제(33%), 은행 송금(31%)로 나타났다.
조사 보고서는 향후 6개월 이내에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후 소비자들은 53%가 계좌정보 조회, 39%가 쇼핑, 38%가 은행 송금에 스마트폰을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dantri >> vinatimes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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