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하노이市, 노래방 신규 허가 일시 중단..., 13명 사망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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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당국은 5일부터 디스코 노래방(가라오케)의 신규 허가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배경에는 1일에 발생한 가라오케 대형 화재로 13명이 사망한 사고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형 간판을 내거는 시설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에 대한 방문 검사를 강화하고, 소방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소방 시스템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1월까지 하노이시 전체의 아파트, 주택 밀집 지역, 전통 시장, 상업 시설 등 대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소방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하노이市 공산당위원회의 당서기는 당국에 대중 영업시설에 대한 소방 검사 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을 처분토록 지시했다. 1일 화재 내용은 꺼우져이區 해당 지역의 관리자에 대해 엄중 문책하고, 14일 개최되는 공산당위원회 회의시 보고토록 지시했다.
또한, 이에 앞서 꺼우져이 인민위원회는 관할 지역내의 모든 노래방(가라오케, 디스코 노래방)의 영업을 일시 정지시키고 소방 기준 준수 여부를 전수 재조사 할 계획이다.
vneconomy >> vinatimes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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