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외국인 관광객, 전자 비자 발급 ‘17년 1월부터 2년간 시행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문화스포츠관광부 관광총국은 지난 4일 2017년 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전자비자 발급을 시험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시행 기간은 2년을 예정하고있다.
전자비자 신청서의 제출에서 발급까지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고 발급 수수료 지불은 은행 계좌에 바로 입금하는 형태다. 심사 기간은 3일 예정이다. 비자의 유효 기간은 30일이다. 예전에 필요했던 신원 보증서 및 초청장은 필요 없어진다.
관광총국 담당자는 전자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자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솧하게 되어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에 효과적으로 "문호 개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주변국과 대비해 더 많은 관광개발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비자를 면제하는 국가의 수는 인도네시아가 169개국, 필리핀이 168개국, 말레이시아가 158개국, 태국 58개국 등 베트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관광총국은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 대상국의 확대를 검토하도록 정부에 제안하고있다.
한편, 한국은 기본적으로 6개월 이상의 유효한 여권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면 15일간 무비자 체류할 수 있다.
tuoitre >> vinatimes : 2016-11-05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비자 연장 법안 다음 주 검토, 외국 관광객 수 연간 목표 절반 달성 중 2023-05-02
- 베트남 정부, 3개월 전자 비자 정책에 국회 동의 구할 예정 2023-03-29
- 호치민 시, 외국인 근로허가서 발급 절차 간소화 2023-03-12
- “은퇴 후 목적지” 순위에서 베트남은 인근 국가에 뒤져 2022-11-26
- “번거로움”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베트남 방문 단념시켜…, 고질적인 문제도 넘쳐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