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인텔, 베트남에 10억불 규모의 공장 준공
10월29일 오전 미국의 인텔l그룹은 베트남에 10억불 규모의 전자칩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베트남 공장 투자 목적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신흥 국가들의 수요를 대응하는데 목표을 두고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텔社 사장인 Mr. Navin Shenoy는 “우리는 향후 몇 년 안에 아시아의 컴퓨터시장이 연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우리는 최근에 급속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에 더욱더 많이 투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의 반도체 분야는 공급 증가로 인해 가격이 하락되고있다. 금년 3/4분기의 컴퓨터 수요는 예측보다 하락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에 따르면, 3/4분기 전세계의 PC컴퓨터의 매출액은 11% 증가했지만, 2009년 동기 대비 많이 적은편이다.
그러나 인텔그룹은 이 분야의 성장 전망에 대하여 낙관하고 있다. Mr. Navin Shenoy는 “미국과 유럽에서 컴퓨터 소비가 부진한 편이지만, 아시아에서는 소비자와 기업이 컴퓨터를 계속 구입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인텔 베트남 전자칩 공장은 2007년에 착공했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약 4,000명의 근로자가 고용된다.
베트남 공장은 인텔그룹의 7번째 공장이다. 인텔의 다른 공장은 페낭, 쿠림(말레이시아), Cavite (필리핀), Thanh Do, Thuong Hai (중국)과 San Jose (Costa Rica)에 위치하고있다.
vietstock : 2010/10/29, 07:27
- “삼성전자 베트남 3공장 증설” 관련 소문의 진실은? 2018-11-04
- 인텔 말레이시아 공장, 베트남으로 이전 재배치 2015-06-05
- 인텔 “베트남산 반도체 칩, 세계시장 주도할 것”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