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정보통신부, 휴대폰 선불제 SIM카드 1074만 장 폐기
베트남 정보통신부 감찰부는 25일 MobiFone, Viettel, VinaPhone 등 휴대 전화 서비스 대기업 3개社에 대해 23~24일 실시된 선불식 SIM 카드 관리 상황에 대한 감찰 결과를 밝혔다. 감찰은 감찰부 직원과 3개 회사와 GTel Mobile, Vietnamobile 등의 기술자들도 동행했다.
그에 따르면, 먼저 활성화된 SIM 카드에서 개인 정보 재등록 요청이 되지 않은 SIM 카드들은 무효 처리되었다. 비활성화된 매수는 총합계가 약 1074만 6000장으로 구체적으로 MobiFone이 329만 1000장, VinaPhone이 377만 4000장, Viettel이 368만 1000장 등이다. 한편 재등록된 건수는 총 78만 5159장으로 총내역은 MobiFone이 22만 2286장, VinaPhone이 43만 8137장, Viettel이 12만 4736장이었다. 이 밖에 자발적으로 등록을 해제한 수량은 총 27만 181장의 있었다.
휴대 전화 서비스 업체 5개社는 감찰에 앞서 SIM 카드 비활성화 검사 방법에 대해 합의했다.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제 사찰에서도 각회사들의 기술들이 상호간 보증을 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이 된 SIM 카드는 2016년 4월 1일~9월 30일에 사전 활성화된 것으로 10월 1일 이후에 활성화된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에대해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ctnews >> vinatimes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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