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호찌민市, 셀프 세탁소 인기 ‘싸고, 편리해’

비나타임즈™
0 0

호찌민市에서 최근 셀프 세탁소가 인기를 끌고있다. 셀프 세탁소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세탁소를 대체할 정도로 증가 추세가 늘고있다.

 

wash-1-7704-1479459551-1479518938532.jpg

 

셀프 세탁소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랜 역사를 가진 점포 형태다. 한편, 동남아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정확한 통계 자료가 없는 상태지만, 세탁기 판매 대리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싱가폴에는 현재 약 1,000여개의 셀프 세탁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市에서는 2014년경에 상륙한 직후 점포수가 점차 증가해왔다. 현재 운영되는 셀프 세탁소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나 병원, 대학 기숙사 근처에 집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 세탁소에서는 세탁기 조작과 건조기 작동은 고객 스스로 하도록 준비되어잇다. 기존의 세탁소는 세탁물을 가져가 돌려 받기까지는 약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소요되지만 셀프 세탁소에서는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관리해 약 70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간편하고 편리한 것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호찌민市 1군 거리에있는 셀프 세탁소에서 관리인을 하고 있는 사람에 따르면 "오픈한지 3개월 정도에서 1대당으로 월 1000만 동(약 5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있다."고 말했다.

 

셀프 세탁소 체인점 "Laundpro"의 대표자에 따르면, 회사의 매장에서 선불 카드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수금 직원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1회당 세탁 비용은 6만~8만 VND으로 책정되어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서비스의 질과 시간적인 효율을 중시하기 때문에 시설도 고급화 해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병원이나 기숙사 근처에서는 가격이 저렴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설로 고객의 요구사항은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vnmoney >> vinatimes : 2016-11-19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