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1월 전국 CPI 전년비 4.52% 상승.., 휘발유가 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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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8% 상승, 1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2% 상승했다. 연초 11개월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상승했다.
11월 CPI가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으로는 휘발유 가격이 10월 20일 이후 3회 연속 인상, 의료 서비스 가격이 인상, 결혼 시즌 대비 식품 수요가 증가 등을 꼽고있다. 또한, 10월 중부 및 남부 지역의 호후로 야채 공급량이 부족해 채소가격이 폭등한 것을 들 수 있다.
전월 대비 CPI를 품목별로 보면, 11개 품목 중 9품목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이 1.63%로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한편, 전월 대비 낮아진 분야는 "우편/통신"으로 0.025 하락했다. "교육" 부문은 변동이 없었다.
11월 인플레이션 상승율은 전월 대비 0.10%, 전년 동월 대비 1.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11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1.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vfpress >> vinatimes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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