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세계은행, 2016년 베트남 GDP 성장률 6.0%로 둔화 예상

비나타임즈™
0 0

세계은행(WB)이 최근 발표한 베트남 경제 관련 보고서에서 따르면, 2016년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6.0%로 전년도 6.7%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17년에는 6.3%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vietnam-4495-1480934954.jpg

 

WB에 따르면, 2016년 연초 9개월의 GDP 성장률이 5.9%로 전년 동기의 6.5%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은 가뭄과 해수 침입으로 농업 분야가 부진했고, 산업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둔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WB 베트남 사무소 Ousmane Dione 소장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거시 경제가 안정되어 베트남 정부에게 구조 개혁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어 있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이 밖에 베트남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재정 적자 수준 증가, 2016년 공공 부채가 GDP 대비가 최대 65% 육박하는 64.6%에 달하고, 내년에는 65.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는 것, 대출 성장률이 GDP 성장률을 웃돌고있어 자금이 생산 활동 대신 부동산 등 투기 분야에 투입되는 것, 국영 기업과 은행 구조조정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것 등을 들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6-12-05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