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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인선이엔티, 베트남 종합폐기물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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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HA 그룹과 MOU 체결..폐기물 종합 환경타운 건설 목표

 

종합 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인선이엔티는 12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베트남 상장기업인 SONHA 그룹과 시업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ONHA 그룹은 생활 및 산업용 스텐레스 상품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이 급속한 산업화 및 선진 도시화로 인해 폐기물 발생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과거 비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및 방치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베트남 정부 및 민간 부문에서 환경오염 개선을 위한 선진 폐기물 처리방법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어 향후 시장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고 덧 붙였다.

 

인선이엔티와 SONHA는 베트남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1차적으로 하노이시 인접 지역 약 6만평 부지에 폐기물 소각장과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2차로 베트남 광린성 동 루러 지역 약 30만평 부지에 폐기물 처리, 소각, 매립, 재활용, 도시광산업 등 종합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폐기물 종합 환경 타운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MOU 체결에 앞서 G20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응웬 떤 베트남 수상이 주체하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 2010.11.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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