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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아베 일본 총리, 베트남 공식 방문 중 TPP 지속 위해 설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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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6~17일 양일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아베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환태평양파트너십(TPP) 협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상에게 포기하지 않도록 설득할 예정이라고 1/11일 공보 담당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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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이 3번째 베트남 방문인 아베 총리는 베트남의 새로운 지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인식의 공유와 현재의 국제 및 지역 정세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양측은 해상법 집행 능력 강화에 협력(베트남에 순시선 공여 약속)하고 안전 보장을 위한 국방 협력 대화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일본은 인프라 개발을 중심으로 베트남 지원을 계속하고, 문화/스포츠 협력, 국민 교류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서 아베 총리는 조기 TPP 전개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을 위해 무역 자유화 추진을 협의할 계획이다.

 

TPP에 대해 미국뿐만 아니라, 반대하는 세력은 어느 나라에도 있지만, 미국이 이탈하면 미국 제품은 높은 세금을 부과받게 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일본 국회가 앞서 TPP를 승인한 것은 지정학적 의미를 가진 경제 협정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 미국을 설득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일본은 베트남도 계속 추진할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아베 총리는 TPP가 실현되도록 상호 협의하고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아베 총리의 방문은 3월에 예정되어있는 일본 천황 및 황후의 베트남 방문을 위한 사전 준비 의미도있다. 

 

tienphong >> vinatimes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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