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미국 차기 국무 장관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접근 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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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국무 장관에 지명된 미국 엑슨모빌(ExxonMobil) 전 회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CEO)인 Rex Tillerson씨는 지난 11일 열린 상원 외교위원회의 지명 승인 청문회에서 "미국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 건설을 중단하고,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에 대한 접근을 방지해야 할 필요가있다."라는 견해를 언급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베트남 외무성 대변인은 12일 하노이市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역내 평화 유지 및 해상 안전 보장은 역내 각국뿐만 아니라, 역외 국가에도 공통된 목표이며, 공통의 이익이기도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를 바탕으로 "역내외을 불문하고 관계된 각국은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기여하고 책임을 져야한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인도에서 미사일을 조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방어적인 국방 정책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aomoi >> vinatimes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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