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냐짱, 해변 인근 마을에서 대형 화재 발생..., 가옥 40여채 피해

어젯(1/17일)밤 10시 30분경 냐짱지역에 소재한 마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동물 사료를 제조하는 주택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번져나가 인근 40여채 가옥이 화마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이처럼 크게 번져나간 이유는 바람의 영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후 주민들이 직접 소화에 나섰지만, 불길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좁은 도로 때문에 진입이 어려워 불길을 쉽게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다음날(1/18일) 오전 2시 25분에 정리되었지만, 아직까지 피해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tuoitre >> vinatimes : 201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