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하얀 딸기’, 베트남 부유층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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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뗏(Tet)이 다가오는 가운데 베트남 부유층 사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일 중 하나로 알려진 일본의 하얀 딸기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 흰 딸기 1kg 당 판매 가격은 약 160만 VND(약 82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흰 딸기는 익어도 껍질이 붉게 변하지 않는 품종으로 달고 맛있어 일반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산 빨간 딸기의 2배, 베트남 중부 고원 지역인 람동(Lam Dong)성 달라(Da Lat)市에서 생산된 딸기의 12~16배의 차이를 보이고있다. 하지만, 공급량이 적기 때문에 구매자는 주문 후 1주일 이상 대기해야 한다.
하얀 딸기는 남미에서 유래되어 현재는 멸종 위기에 처한 품종이다. 2010년 네덜란드와 벨기에 농가가 판매를 위한 과일로 재배을 성공해 최근 몇년 사이 일본에서도 수입 재배되고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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