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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PVN 부사장, 유급 휴가 후 결근 ‘해고’..., 비리 연루 의혹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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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베트남 그룹(Vietnam National Oil And Gas Group(PVN)) 산하의 페트로 베트남 전력공사(PV Power)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있는 Le Chung Dung 부사장의 해고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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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부사장은 2016년 10월 10일부터 15일간 유급 휴가를 신청했지만, 회사측은 20일까지 9일간의 휴가만 인정했다. 하지만, 휴가가 끝나고도 출근하지 않고 싱가폴 대학의 MBA 준비 과정에 6개월간 유학 예정이라는문서만 회사에 접수한 상태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일단 다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하도록 요구했지만, 그는 연락이 없었다. 이에따라 회사에서는 그를 평사원으로 강등시켰다.

 

Dung 부사장은 2008년 8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PVN의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 건설(Petro Vietnam Construction)의 부사장을 맡았고, 2011년 1월부터 PV전력 부사장에 취임했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을때까지 근무 태도는 문제가 없었고, 위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PVX의 전 경영진 4명은 2016년 9월 "경제 관리에 관한 국가 규정을 의도적으로 위반해 막대한 손해를 초래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한편, 그는 용의자들과 PVX 근무시기가 일부 겹쳐있었지만 아직까지 관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nld >> vinatimes :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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