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유재경 미얀마대사 애초 베트남 대사설”…정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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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가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애초 베트남 대사로 밀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의 김재천 영사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외교부 인사로부터 유 대사가 원래 베트남 대사로 거론됐으나 부처 내 반발이 커져 미얀마로 갔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외교부에서 베트남 대사로 유재경 대사를 기용한다는 논의가 나온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김 영사는 베트남 주재 고위 외교관 선임에 최순실 일가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입니다.
연합뉴스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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