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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2016년 베트남 수출액 상위 10대 품목..., 삼성전자가 수출 선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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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수출액 기준으로 상위 톱10 제품군이 전체 수출액의 약 71.8%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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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출액 1위를 차지한 휴대폰 생산중인 삼성전자 공장(SEV)

 

2016년 베트남 수출액 1위는 휴대폰 및 휴대폰 관련 부품으로 총 수출액 343억 2000만 달러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약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국은 2015년 대비 11.1% 증가한 112억 4천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유럽연합(EU) 그리고 43.5억 달러로 2015년 대비 55.5% 증가한 미국, 2015년 대비 6.2% 증가한 2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한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 등으로 나타났다.

 

2위는 2016년 총 수출액 238억 4천만 달러로 2015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섬유 제품군이었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으로 매출액 114억 5천만 달러로 2015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EU는 35억 6천만 달러로 2.7%, 일본은 29억 달러로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컴퓨터 & 전자 기기 및 액세서리로 2015년 대비 21.5% 증가한 18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이 41억 달러로 2015년부터 47.2% 증가했다. 다음으로 EU 지역이 37억 3000만 달러로 16.5% 증가, 미국 24.5억 달러로 2.05% 증가, 네덜란드 17.5억 달러로 작년 대비 5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신발 제품군으로 연간 130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2015년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 EU 및 중국 등으로 모두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계 및 관련 부품이 101억 4천만 달러로 2015년 대비 24.3% 증가했다. 해산물은 70억 5천만 달러로 7.4퍼센트 증가했다. 목재와 목재 제품군은 약 69억 9000만 달러로 1.1% 증가했다. 쌀의 수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채소, 후추, 커피, 쌀 등 농산물은 총 124억 5천만 달러로 16.2% 증가했다. 수송 차량 및 액세서리는 60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10위는 가방 및 모자류로 20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해 2015년 대비 10.2% 증가했다. 이들 제품군의 주요 수입국은 미국, 중국, EU 및 일본으로 나타났다.

 

원유(36.5%), 시멘트(16%), 석탄(23.8%), 광석 및 광물(28.8%), 비료(24.9%) 등의 제품군들이 2015년 대비 급격하게 하락한 가운데 상위 톱10 제품군들은 1,62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 수출을 선도했다.

 

 

vir >> vinatimes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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