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뗏 휴가 중 빈집에 ‘도둑’ 피해 잇따라
호찌민市 경찰에 따르면, 이번 뗏(Tet) 휴가 기간 중 빈집에 도둑이 들어 "금고"를 파괴하고 귀중품을 품쳐가는 피해가 잇따랐다.
2區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지난 1월 28일에 냐짱市에 머물고 있으며, 휴대전화를 사용해 집에 설치한 방법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려 접속했지만 불가능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그는 전화를 걸어 가정부에게 집안을 확인토록 연락했다. 확인결과, 금고가 파괴되었고 보관하던 금 30테일(약 1123g)과 2만 달러의 현금 이외에 다수의 귀중품을 도난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 금액은 약 17억 동(약 860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밥(Go Vap)區에 사는 사람은 뗏 휴가 기간 동안 여행을 마치고 2월 1일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현금 4억 7000만 VND(약 2400만원), 금 7테일(약 262g),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를 도난당했다. 피해액은 약 10억 VND(약 50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區에 사는 사람의 경우에도 2월 3일 집으로 돌아와 보니약 6억 VND(약 3000만원)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장기간 진행된 뗏 휴가 기간 동안 가정집 이외에도 일부 기업들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일부는 뗏(Tet) 이후 영업을 위해 약 9억 VND(약 4500만원) 어치의 휴대전화 51대를 보관하다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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