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냐짱市, ‘APEC 2017 고위관리회의(SOM)’ 준비 완료
베트남 남부 해안 관광지 카잉화(Khanh Hoa)省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APEC 2017 고위 관리 회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2월 7일 발표했다.
카잉화(Khanh Hoa)省 인민위원회 관계자는 APEC 고위 관리 회의를 위한 5대 호텔 선정을 완료했으며, 회의장 및 프레스 센터 그리고 약 180여 명의 자원 봉사자에 대한 교육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 정부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경제적 잠재력과 지역의 강점, 문화 유산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비디오 클립 등도 제작이 완료되었으며, 다양한 활동 계획도 수립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APEC 고위 관리 대표단을 위한 선물로 침향, 제비집 그리고 커피 등과 같은 지역 특산품 선정도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지역 보건 관련 당국은 이 기간 동안 식품 안전을 위한 관리를 강화하고, 대표단에게 제공할 의료 서비스와 교통 통제 계획도 사전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표단이 지나는 냐짱(Nha Trang)市 시내 전역의 거리와 깜랑(Cam Ranh) 국제 공항에서 냐짱(Nha Trang) 시내까지의 도로에도 장식이 완료됐다.
냐짱(Nha Trang)市에서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APEC 고위 관리 회의(SOM1)를 개최할 예정이며, 약 2,500명의 대표단이 기간 동안 개최될 80여 개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vir >> vinatimes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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