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한국인이 놓고 내린 거액 돌려준 택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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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에서 지난 화요일(1/17일) 전날 밤 택시에 승차했던 한국인 승객인 놓고내린 가방에 든 현금 14,000달러와 귀중품을 돌려준 택시 기사의 미담이 화재다. 한국인 승객 박모씨는 월요일(1/16일) 택시에 가방을 놓고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을 운전했던 Nguyen Thanh Trung씨는 박씨를 호텔에 데려다 준 후 택시 뒷자리에서 가방을 발견하고, 확인해 보니 돈과 귀중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때마침 가방을 놓고 내린 것을 확인한 박씨가 택시 회사로 연락해 운전기사와 만나 가방을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
최근 외국인들에 대한 택시의 잇따른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 등과 함께 잃어버린 가방을 찾지 못하는 사건이 빈번한 가운데 이번 선행이 하노이市 택시 기사들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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