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 보행자 안전 비상..., 보도에 오토바이 진입 방지책 설치
호찌민市 1군 Ben Nghe 지역 인민위원회는 최근 Pasteur거리와 Ly Tu Trong대로 그리고 Nguyen Binh Khiem거리 등 일부 거리의 보도에 오토바이 진입 방지용 바리케이트를 설치했다.
市 관련 당국은 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경우, 많은 오토바이들이 인도로 올라와 주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하면서 진입 방지용 바리케이트를 설치함으로써 이런 행위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로 진입하는 오토바이로 인해 보도를 이용하는 많은 학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자치단체에서는 예전부터 Tao Dan공원과 30/4공원 그리고 23/9공원 등에 오토바이 진입 방지책을 설치해 운영해 왔지만, 보도에 방지책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진입 방지책을 설치해도 울타리 사이를 빠져나와 보도를 주행하는 오토바이가 적지 않고 보도 옆 화단 사이을 통과해 진입하는 운전자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에따라, 2016년 8월 1일부터 도로 및 철도 교통에 관한 행정 처벌 시행령 46/2016/ND-CP에서 보도를 주행하는 오보바이에 30만~40만 VND, 자동차에는 80만~120만 VND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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