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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18년 ASEAN 관세 철폐..., 올해 자동차 판매 급감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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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2018년의 ASEAN 자유 무역 협정(AFTA)에 따른 상품 무역에 관한 협정(ATIGA)의 특별 우대 수입 세율 표에 따라 베트남이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변 ASEAN 국가에서 수입하는 완성차(CBU)의 수입 관세율이 2018년부터 철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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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자동차 딜러들은 소비자들이 관세 철폐 혜택을 감안하여 차량 구입을 미룰 것으로 예상되어 2017년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있다.

 

만약, ASEAN 지역에서 수입차 1대를 구입할 경우 2017년의 구매 가격은 6억 VND(약 3000만원)이지만, 2018에 구매할 경우 약 1억~1억 5000만 VND(약 500~75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된다. 이 같이 차량 한대당 약 20~30%까지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구매 계획을 2018년 이후로 연기하는 소비자들이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입 관세율 삭감 또는 철폐 이외에도 자동차 분야의 해외 직접 투자(FDI) 기업들이 자동차 수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자동차 수입량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이카" 시대가 도래하며, 오토바이 물결이 빠르게 사라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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