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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CGV 영화관 매출액 증가는 소폭..., 이익은 3배 성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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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 베트남 최대 영화관인 한국계 CJ그룹의 CGV 베트남社(CGV 베트남)의 2016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1조 8230억 VND(약 914억 원)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세후 이익은 전년의 3배에 육박하는 934억 VND(약 47억 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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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011년 베트남 최대의 영화관 운영社였던 메가스타 미디어社를 인수했다. 이 같은 M&A에 힘입어 단숨에 베트남 영화관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확보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리고있다. 2016년 말 현재 CGV 베트남이 운영하고 있는 영화관은 총 38개 스크린 수는 247개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픽사(Pixar)와 디즈니(Disney),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널 픽처스(United International Pictures), 부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Buena Vista International)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제작사와 독점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국내의 영화관에서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영화들이 빠르게 상영되기도 하지만, 베트남 국내 영화 시장에서 독점적이고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지방 제작사들과의 수익 분배 문제를 둘러싸고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한편, CGV 베트남社 자본금은 총 1800억 VND(약 90억 2000만 원)으로 베트남에서는 Phuong Nam Cultural社가 지분 20%를 보유하고있다.

 

bizlive >> vinatimes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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