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호찌민市, 페이스북에서 운영중인 온라인 소매점 과세 방안 검토

비나타임즈™
0 0

호찌민市 당국이 세수 확대을 위한 다양한 검토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소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매점에 대해 세금 부과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acebook-1487661012_490x294.jpg

 

호찌민市 당국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매 사업체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알려졌으며, 세금 징수를 위해서는 페이스북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시 당국에서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약 80,000개 이상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그 중 절반은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세금 징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Facebook을 통해 거래되는 소매점에 대한 세금 징수는 이뤄지지 않고있다."고 호찌민市 세무당국자가 시 정부와의 회의에서 밝혔다. 또한, "세금 징수를 강제화 하기위한 메커니즘을 구성을 위해 호찌민市 인민위원회가 페이스북에 업무 협조을 요청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이용하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대다수는 세금을 징수할 수 없도록 인보이스를 발행하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 전자 상거래 시장은 정부 통계를 기반으로 2015년에 37% 증가한 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베트남 정부는 향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세금 징수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2-21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