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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ASEAN 지역 자동차 수입 대폭 증가..., 현지 제조社 경쟁 치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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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달 수입한 9석 이하 승용자는 총 수입의 45%을 점유하고있다."

 

베트남은 2017년 1월 1일부터 ASEAN 회원국에서 수입되는 승용차(9석 이하)에 대한 수인세가 기존 40%에서 30%로 떨어졌다. 이 같은 수입세 조정은 2016~2018년 기간의 아세안 무역 협정(ASEAN FTA)의 일부다. 2018 년까지 ASEAN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세가 0%가 될때까지 자동차 가격은 현재 수준보다 20~25%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국가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로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승용차(9석 이하) 1,585대 수입, 총액 3100만 달러을 보였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수량 기준 약 55%, 금액 기준 209% 상승한 것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된 승용차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는 1월에 1,823대, 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에 1만 달러짜리 차량 1대가 수입됐었다.

 

베트남은 1월에 총 7,400대의 자동차를 수입했다. 그 중 5,425대가 승용차(9석 이하)로 9300만 달러를 기록해전년 동기 대비 댓수 기준 121%, 금액 기준 92%가 증가했다.

 

아세안(ASEAN) 국가들은 여전히 베트남의 최대 자동차 수입국이다. 이미 언급된 바와같이 태국이 2,605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1,823대 다음으로 인도 1,006대 등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의 평균 가격은 3,708달러인 반면, 프랑스에서 수입된 자동차는 평균 가격이 57,000달러로 가장 높았다. 영국과 독일에서 수입된 차량의 평균 가격은 각각 52,219달러와 50,000달러로 나타났다.

 

로컬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판매 감소

 

베트남에서 직접 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ASEAN 지역에서의 자동차 수입관세 감소가 직접적으로 현지 자동차 업체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경우 더 이상 수입 업체들과 경쟁할 수 없게될 수도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 협회(VAMA)는 회원사들의 2017년 자동차 판매량이 2016년보다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vietstock >> vinatimes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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