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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호찌민市, 국제공항 확장용 부지 확보..., 국방부 토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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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방부는 지난 21일 호찌민市 딴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 확장용으로 21ha의 군용지를 교통부에인계했다. 베트남 민간 항공국(CAAV) 국장에 따르면, 이 부지는 2018년 뗏(Tet)까지 30~35대 분의 활주로가 추가로 이착륙 할 수 있도록 정비될 예정이다.

 

City_airport.jpg

 

호찌민시 국제공항 전체적으로 약 80대 분의 주기장을 확보할 수 있게되어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이 4000만~4500만 명으로 확대된다. 또한, 새로운 우회도로가 정비되면, 착륙 후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호찌민 국제공항 이용자 수는 3700만~3800만 명으로 예상되고있다. 민간 항공국 국장이 밝힌 확장 계획에 따르면 "혼잡 완화를 위해 우선 활주로를 정비하고, 여객 터미널 T3와 T4는 계획 수정안에 대한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순차적으로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남부 지방 동나이(Dong Nai)省에 건설 예정인 롱탄(Long Tan) 국제공항이 진행되고 있지만, 완공은 빨라야 2025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객 수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딴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의 확장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ir >> vinatimes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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