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호찌민市, 마약 밀수 혐의 러시아인 징역 18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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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인민 법원은 지난 22일 대량 마약 밀수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 국적의 알렉산드르 사빈(Aleksandr Savin, 남, 26세)에게 징역 18년을 판결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그는 2015년 11월 16일 베트남에 입국하기 위해 호찌민市 떤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 수하물 검사에서 자켓과 침낭의 포장부에 마약을 숨겨 운반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무게 6kg의 화물을 검사한 결과 총 300g의 마약이 검출되었다.
Aleksandr Savin씨는 러시아에서 스베틀라나(Svetlana)라는 여성을 만나 짐을 운반하고 1000USD을 보상 받기로 하고 "물품"을 운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여성을 믿고 무료 여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짐을 운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약이 포장되어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
baomoi >> vinatimes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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