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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생활 수준 높아지며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에 관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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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베트남 소비자들은 중국이나 베트남 의류보다는 고가의 해외 유명 브랜드 패션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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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황마이(Hoang Mai) 지역에서 근무중인 흐엉(Huong)씨는 매월 새 옷을 사는데 2​​~3백만 VND(10~15만원)의 예산을 할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베트남 브랜드 보다는 해외 유명 브랜드인 Zara 및 Mango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외 유명 브랜드가 그녀와 같은 직종에 근무하는 사무원들에게는 적당하다고 말했다.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은 종종 큰폭의 할인율로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 때 구매하면, 베트남 수출품과 동등하거나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제품을 살 수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훌륭한 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이 전제된다면 해외 브랜드를 선택할 것이다."고 답했다.

 

최근 이 같은 베트남 여성들의 해외 유명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하여 H&M은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했다. 이 브랜드의 첫 매장은 하노이市에서 약 2,000㎡의 대형 면적에 약 1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브랜드는 하노이에 이어 바로 호찌민市에서소 연달아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vir >>vinatimes : 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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