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유기농 인증 농장 전국적으로 50개소..., 대부분 남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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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17년 2월 현재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농장은 베트남 전국적으로 50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을 획득한 농장은 호찌민市, 중부 고원 지역의 람동(Lam Dong)省, 동남부의 빈증(Binh Duong)省, 떠이닝(Tay Ninh)省, 벤쩨(Ben Tre)省 등 주로 남부에 집중되어있다.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다양하고, 특히 야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농장의 경영자에 따르면, 인증서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 매년 인증을 갱신해야하기 때문에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재배에서 수확, 가공, 보관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항상 신경을 써야한다고 언급했다. 인증 수수료는 농장의 면적이 클수록 높아진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농장의 유기농 농산물 인증을 발행하는 조직은 네덜란드의 Control Union Certifications, 프랑스의 Ecocert SA, 독일의 Kiwa BCS Oko-Garantie GmbH 등이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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