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최대 저가항공사, 상장 후 2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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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저가 항공사(LCC)로 베트남항공에 이어 베트남 2위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VJC, Vietjet Air)가 2월 28일 호찌민 증권 거래소(HOSE)에 상장됐다. 거래 등록 주식수는 3억주로 거래 첫날 기준 주가는 주당 90,000 VND으로 시가총액 27조 VND(약 1조 3500억 원)이다.
비엣젯 항공은 2016년 말 현재 국내선 37개 노선, 국제선 23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주요 해외 취항지로는 태국, 미얀마, 대만, 중국, 싱가폴, 한국 등이다. 보유 항공기 숫자를 2017년 말까지 54대, 2019년에는 78대로 증가 시킨다는 계획 이외에 2018년에는 국제선 36 노선, 2019년에는 국내선 45개 노선에 취항한다. 향후 3년간 여객 수송 능력을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상장 후 2월 28일 주가는 상한인 20%까지 상승했다. 다음날인 3월 1일에도 6.9% 상승하고 마감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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