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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SM상선 8일 첫 항해…부산북항서 화물싣고 베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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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 노선을 인수한 SM상선이 오는 8일 첫 항해에 나선다. SM상선은 한국~태국·베트남 노선(VTX)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노선에 투입되는 이싸붐호가 8일 낮 12시께 부산 북항의 부산항터미널에 접안해 화물을 실은 뒤 9일 오전 1시에 베트남으로 출항할 예정이라고 부산항만공사가 4일 밝혔다. 

이 배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천300개를 실을 수 있다. 

이달 12일에는 한국~베트남 노선(KHX)에 20피트 컨테이너 1천개를 싣는 SM도쿄호를 띄운다. 

미주 노선에는 4월 20일 컨테이너 6천500개를 싣는 SM롱비치호를 투입한다. 

이 배는 중국 닝보~상하이~부산신항~부산북항~미국 롱비치~부산북항~부산신항~닝보를 운항한다. 

SM상선은 컨테이너선 12척과 컨테이너 2만개를 확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SM상선의 아시아 노선 선박들은 부산북항의 부산항터미널에만 들르고, 미주 노선 선박들은 북항과 신항에 모두 기항하기로 했다"며 "신항의 터미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MK증권 : 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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