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블룸버그 고통지수’ 베트남 54위..., 한국은 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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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구촌에서 가장 ‘고통지수(Misery Index)’가 높은 나라는 베네수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갈수록 가중되는 정치적 혼란과 당장 끼니 거리를 해결할 수 없는 식량난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블름버그 발표자료 (점수가 높을수록 고통지수가 높음)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올해 전 세계 주요 65개국의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등을 바탕으로 ‘블룸버그 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베트남은 낮은 인플레이션과 실업율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경제 그룹에 속하면서 아시아의 다른 이웃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통지수가 6.2로 예상되면서 다른 최악의 국가들과 확연하게 차이를 보였다.
가장 낮은 고통지수를 나타낸 나라는 태국으로 고통지수가 2.6으로 세계 65개국 중 65위를 차지하며 가장 낮은 고통지수를 나타내면서 가장 행복한 경제지수를 보이는 나라로 작년보다 5계단 뛰어오르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트남은 올해 처음으로 고통지수에 편입되면서 세계 65개국 중 12번째로 경제적으로 안정성을 보였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