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의 주요 대도시..., 삶의 질이 낮다
베트남의 주요 대도시 하노이와 호찌민市는 Mercer가 발표한 "Quality of Living" 순위에서 여전히 낮은 순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 본부를 두고 인적자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Mercer社가 전세계 231개 도시를 대상으로 "삶의질"을 평가한 결과에서 호찌민市는 152위, 하노이市는 156위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은 76위, 동경은 47위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싱가폴이 2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노이의 순위는 지난해 153위에서 약간 떨어졌으며, 다른 국가의 수도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순위에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국가의 도시 중 방콕(131위), 마닐라(135위), 자카르타(143위) 그리고 쿠알라룸푸르(86위) 등으로 나타났고 싱가폴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세계 순위에서 1위는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차지했고, 다음으로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벤쿠버, 독일 뤼셀도르프,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제네바, 덴마크 코펜하겐, 스위스 바젤, 호주 시드니 등으로 나타났다.
세계 대도시의 삶의 질(Quality of Living)은 정치 사회적인 안정성( 정치적 안정석, 범죄, 공권력), 경제 환경(환전규제, 은행 서비스), 사회 문화적 환경( 매체 이용 및 검열, 개인 자유의 제한), 의료 및 건강 (의료 서비스, 질병 감염, 환경오염), 학교 및 교육( 교육기준 및 국제 학교 이용가능성), 공공서비스 및 대중표통(전기, 물, 대중 교통 및 교통 혼잡), 여가 (레스토랑, 극장, 스포츠 및 여가), 소비재(소비재 및 자동차 이용정도), 자연환경( 기후 및 자연 재해) 등의 평가 기준을 적용해 매년 발표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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