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부총리, 자동차 세이프 가드 검토 지시

베트남 Trinh Dinh Dung 부총리는 자동차 산업의 보조 산업 개발 대책을 전개하도록 관계 부처에 촉구했다. 

이 가운데 부총리는 수입차가 급증하면서 국내 생산에 영향을 줄 경우를 대비해 세이프 가드 조치의 가능성을 연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무부에 자동차의 과세 가격 및 원산지 관리 강화, 각종 세금 비용의 개정 및 기술적 장벽의 구축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상공업부 담당자는 세이프 가드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국내 업체들의 공식 요청이 있어야하며,이를 바탕으로 경쟁 관리 기관이 조사를 거쳐 수입품에 의한 손해 등을 확정하고, 세이프 가드 적용을 결정하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고 답변했다.

세관 총국에 따르면, FTA 이행 계획에 따른 수입 자동차 감세가 진행됨에 따라 ASEAN에서 수입되는 수입 자동차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uoitre >> vinatimes :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