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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꽝남省,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에 그린 그림’ 5월부터 전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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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해안 지방인 Tam Ky시 Tam Thanh 마을에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바구니 배에 그린 그림"의 전시가 기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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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구니 배는 중남부 연안 지방의 전통배로 베트남어로 "thuyen thung"이라고 부른다. 방수를 위해 소똥을 섞은 것으로 표면 전체를 발라 굳힌 간단한 구조지만 노를 저어 꽤 깊은 바다까지 갈 수 있다.

 

바구니 배 전시 거리는 거리는 Tam Thanh 마을의 해안에 약 약 3.7km에 걸쳐 전시될 예정이다. 마을사람들이 이용하는 배에 지역 사람들의 생활을 표현한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마을은 한국인 예술가들이 벽화를 그려 관광객들에게 알려지면 지금까지도 매일 수천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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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베트남의 유명한 화가와 예술가들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배 35척에 지역 사람들에게 친숙한 물고기와 새우 그리고 해변 식물과 꽃 등을 그렸다. 향후, 이런 예술 작품을 약 100척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완성된 후에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베트남 최초의 바구니 배 아트로 베트남판 기네스북인 Vietkings에도 등록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바구니 배 그림 전시회는 꽝남성 2017년 축제에 맞춰 5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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