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싱가폴 리셴룽 총리,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회담

싱가폴 리셴룽 총리는 지난 21일 호찌민市에 도착해 4일간의 베트남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리셴룽 총리는 호찌민市에 도착하자 바로 인민위원회 Nguyen Thanh Phong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싱가폴에서 호찌민市에 투자한 투자는 현재까지 930건, 총액은 약 100억 USD에 달하며 최대 투자국 중 하나로 호찌민市 경제 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고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징적인 투자 안건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리셴룽 총리에게 상징적인 투자 안건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고품질의 안전한 식품 전용 공단의 설립이나 도시철도(지하철)의 운행 관리에 대한 지원, 인재 육성 지원, 스마트 시티 건설에 관한 조언 등을 제안하며 검토를 제안했다.

한편, 리셴룽 총리는 1996년 처음 베트남-싱가폴 공업단지(VSIP)가 설립된 이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면서 양국의 관계도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