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분기 최대 투자국 ‘한국’, 최대 투자자 ‘삼성 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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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1분기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 순위에서 37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체의 약 48.6%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베트남 정부가 밝혔다.
베트남 기획투자청 외국인투자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과 2월에 외국인직접투자 1위를 차지했던 싱가폴은 9억 1,1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8억 2360만 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첫 3개월간 실질적인 FDI 유입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3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신규 투자금은 6.5% 증가한 2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71개 국가 및 지역의 외국계 기업들이 18개 부문에 새로운 투자 및 증자를 신청했으며, 제조 및 가공 산업이 65억 4천만 달러(84.9%)로 선두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부동산 분야가 2위를 차지했고, 도매 및 소매 부문이 3위를 차지했다.
1분기 대규모 해외직접투자(FDI) 프로젝트에서는 박닌(Bac Ninh)省 SEV 공단내에 위치한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Samsung Display Vietnam)이 투자한 25억 달러 규모의 확장 프로젝트가 선두를 차지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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