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베트남 복음주의 교회(북부) 활동 보장..., 하몬드 목사 접견
하노이市 정부는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보장하고, 종교 활동과 함께 도시 개발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Nguyen Duc Chung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3일 하노이에서 프랭클린 그레이함(Franklin Graham)의 비종파적인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인 사마리아인 지갑(Samaritan 's Purse)의 대표인 John Chadwick Hanmond 목사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민위원장은 특히, 베트남의 복음주의 교회(북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과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개신교 목회자, 정부 고위 인사 및 신도들의 교류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희망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노이市는 개신교 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를 포함해 2017년 베트남 복음교회(북부)가 최상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몬드 목사는 교회가 하노이市의 개발과 안정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면서, 그동안 진행된 하노이市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만남의 자리를 통해 사마리안인의 지갑 회장 Franklin Graham이 공식 초청한 하노이市 인민위원장의 2017년 미국 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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