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트럼프 대통령, 베트남 주석에 서신.., APEC 참석, 관계 강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베트남-미국 양국의 협력 강화에 대한 내용과 2017년 베트남이 의장국으로 주최하는 제 25회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에 참여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Tran Dai Quang 국가 주석에 전달했다. 지난 3월 31일 하노이市에서 열린 Ted Osius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와의 회견에서 베트남 주석이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3일자 서신에서 경제 및 무역 분야와 지역 및 국제 문제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베트남 및 아세안 각국과 함께 국제법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Quang 국가 주석은 Ted Osius 주 베트남 미국 대사에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베트남-미국 관계 유지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간 상호 이익과 정치 제도, 독립, 주권, 각국의 영토 보호를 존중한다는 기본적인 전제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파트너십 관계 구축를 제안했다.
Ted Osius 주 베트남 미국 대사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열리는 APEC 정상 회의 참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baodauthau >> vinatimes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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