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6년 4분기 실업률 2.31%로 약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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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4분기의 노동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동기간의 실업자 수는 전분기 대비 0.6% 감소한 110만 명으로 실업률은 2.31%로 전분기 2.34% 대비 약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실업자 수는 다시 증가 추세를 나타냈고, 전문 기술을 가진 실업자 수 47만 명 중 대학 석사 과정이 전분기 대비 8.2% 증가한 21만 8000명으로 50%를 차지 했다. 반면, 전문 대졸 실업자 수는 6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실업자 수를 나이로 보면 15~24세가 58만 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에 비해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 증가했다. 이 나이대의 실업률은 7.28%로 전체 실업률 2.3%의 3배에 이른다.
동기간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전분기 대비 2.9% 상승,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한 508만 VND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금융/은행/보험으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분야는 농림 수산업으로 나타났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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