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애플 “베트남, 허가 없이 상표사용 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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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무분별하게 자사 로고를 사용하는 베트남 휴대전화 매장에 경고했다.
미국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휴대전화 매장에서 자사의 제품 이름과 로고를 허락 없이 홍보에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자제해 줄 것을 정식 요청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법적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애플은 일반 휴대전화 상점에서 애플의 로고와 제품명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공인된 상점에서만 자사 로고와및 제품명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애플 제품은 홍콩과 중국에서 밀수입되었으며 애플 공식 파트너 기업에서 출시하는 제품보다 빨리 시중에 나온다. 또한 밀수입 제품이 정품보다 저렴하게 팔리고 있다.
애플 측 변호사는 “다른 회사 로고와 제품명을 사용해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지적 재산권 침해”라며 “법에 따라 지적 재산권 침해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2015년 말 베트남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베트남에서 휴대폰을 수입해 판매하는 중이다.
글로벌이코노믹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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