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대놓고 선정적인 광고하는 ‘에로틱 마사지샵’
최근 호찌민市에서는 에로틱 마사지샵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면서 관할 당국은 해결책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에로틱 마사지샵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매년 관할 당국이 검사를 통해 영업 중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별한 대응 방안이 없는 상태다.
한편, 이 같은 에로틱 마사지샵들은 대낮에도 커피숍이나 공공장소에서 낯뜨거운 사진들이 인쇄된 전단지를 뿌리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최근에는 광고 전단지에 태국식, 홍콩식 마사지를 전개하고 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상태다.
호찌민市의 사회악 퇴치국(Department of Social Evils Prevention)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불법 마사지 상점은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공안 당국 관련자는 2016년에 지역내 136개의 상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이 중 약 80%가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최근 호찌민市와 하노이市에서는 불법 퇴폐 마사지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더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태국식 퇴폐 마사지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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